철도파업 1호선 지하철 영향?! (+철도노조, ktx, srt, 경의중앙선)

어제 9월 14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철도 파업 소식과 1호선 등 지하철 운행 영향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철도 노조 파업?

철도노조는 어제부터인 9월 14일 9시부터 9월 18일 9시까지 4일간 파업을 시작했는데요. 코레일은 철도 파업에 따라 ktx, 새마을호 등 열차를 20~60% 감축 운행 예정이며 이번 철도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4년만의 파업이라고 합니다. 철도노조는 수서역 ktx 투입과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시행 등의 요구사항을 내세운다고 합니다.

 

철도파업 1호선, 지하철 영향?

철도파업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철도파업으로 인해 현재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75% 수준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파업으로 직접적 영향을 받는 1호선, 3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의 운행횟수를 평시 대비 18회 증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퇴근 시간대는 90% 정도의 가동률이라곤 하지만, 평소보다 붐비고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철도파업 ktx, srt?

철도파업으로 지하철 뿐만 아니라 ktx, srt 등 열차 이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평상시 대비 ktx 68%, 새마을호 58%, 무궁화호 63%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회물열차 운행은 26%대로 떨어져 차질이 크다고 합니다. srt는 다행히 철도파업으로 인한 영향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오늘은 철도파업 1호선 영향과 지하철, ktx, srt 운행 차질소식을 소개하였습니다. 얼른 해결이 되어 불편없이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